(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의 힐링과 치유의 노래 '어비스'(Abyss)가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30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심연’이라는 뜻의 '어비스'는 진이 번아웃을 겪었던 당시의 심정을 진솔하게 담은 자작곡으로, 2020년 12월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아미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공개됐다. 깊은 바닷 속 심연을 떠올리게 하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멜로디와 진솔한 노랫말이 진과 비슷한 상황을 지나고 있는 팬들에게 큰 위로와 치유를 안기며,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다.
(자료=스포티파이)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와 유튜브(YouTube)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어비스'는 진의 또 다른 솔로곡 '이밤(Tonight)', '슈퍼참치(Super Tuna)'와 함께 지난해 10월 모든 스트리밍 플랫폼에 정식 음원으로 발매됐다. 발매와 동시에 진의 솔로 3곡은 각국 아이튠즈 차트를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자료=아이튠즈)
특히 '어비스'는 아이튠즈 '톱 송'차트에서 인도네시아, 칠레, 네덜란드, 에스토니아, 트리니다드토바고 등 17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월드와이드 차트', '아이튠즈 미국 차트', '아이튠즈 유럽 차트' 등 다수의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며 서정적인 멜로디와 청아한 실버보이스로 듣는 이를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 진은 군백기라는 말이 무색하게 여전히 특유의 은빛 보이스로 진한 울림을 주는 뛰어난 보컬 역량과 천부적인 아티스트 재능을 인정받으며 치유와 힐링, 공감의 뮤즈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