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한 tvN 예능 ‘서진이네’ 제작 비하인드가 화제다.
(자료=유튜브 채널 십오야)
최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 나영석 PD는 에그이즈커밍 작가들과 라이브 방송을 하는 도중 “방탄하니까 생각나는 게 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막내 출연자(뷔)가 정해지고 나서 너무 걱정을 많이 했다. 현지에서 사람들이 몰릴 수 있어서. 워낙 월드 스타니까”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어 “멕시코 현지 코디분에게 새로운 출연자가 있는데 아이돌이다”라고 하자 “BTS 뷔만 아니면 돼요”라고 말했다고 해 뷔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나영석 PD는 “이게 진짜 웃겼다. 촬영 날 현장까지도 얘기를 안 해줬다. 그런데 공항에서 뷔가 딱 나오는 걸 보고”라며 놀라는 표정을 흉내내 폭소를 자아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서진이네’에 같이 출연했던 이서진은 ‘2023 K포럼’에서 “멕시코의 굉장히 한적한 시골 마을이었는데 촬영 내내 식당 밖에 수많은 팬들이 대기하고 있었다”라고 해 촬영 당시 뷔의 글로벌한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생생하게 전했다.
‘서진이네’ 마지막 영업 날 뷔는 “질서를 잘 지킨 고마움의 표시”라며 팬들에게 직접 핫도그와 치킨을 만들어 제작진에게 전달했다. 제작진 또한 ‘촬영에 협조해 주신 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라는 자막으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