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막' 트레일러 영상. (자료=펄어비스)
펄어비스가 기대작 '붉은사막'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에서도 글로벌 파트너를 대상으로 시연 장면을 공개하고 반응을 살핀다.
펄어비스는 16일부터 4일 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에 B2B 부스를 마련하고 '붉은사막'을 시연 버전을 공개한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 자체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개발 중인 콘솔 게임이다.
'붉은사막'은 앞서 지난 8월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게임스컴 2023'에서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았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지난 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붉은사막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스타 2023'의 B2B에 참가해 더욱 많은 파트너사들에게 피드백을 받고 완성도를 높일 예정으로 게임이 완성단계에 접어들고 있어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