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더 다이버' 대표 이미지. (자료=넥슨)
넥슨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이 선보인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가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2023 최고의 비디오게임(Best Video Games of 2023')으로 꼽혔다.
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뉴욕타임즈가 지난 2일(현지시간) 공개한 '2023 최고의 비디오 게임' 명단에 '데이브'가 '발더스게이트3'와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파이널판타지16'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뉴욕타임즈는 '데이브' 선정과 관련해 "민트로켓의 이 기묘한 게임에서 초밥과 스쿠버는 에피타이저에 불과하다"면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여러 농장들을 감독하는 책임이 있는 바닷가의 맥가이버가 되고 소셜 미디어 매니저와 해마 조련사, 그리고 수중 고고학자로서 부업도 수행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와 함께 '2023 최고의 비디오 게임'으로 선정된 게임들은 ▲발더스 게이트3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파이널판타지 16 ▲앨런 웨이크2 ▲스파이더맨 2 ▲바이오하자드 RE:4 ▲피크민4 ▲뷰파인더 ▲챈트 오브 세나르 등이다.
한편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는 글로벌 게임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더 게임 어워드(TGA)'에도 '2023 최고의 인디 게임 부문 후보'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시상식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