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20만대가 넘게 팔린 메르세데스-벤츠 베스트셀링 모델 ‘E-클래스’의 11세대 완전변경 모델이 2024년 1월에 국내에 출시된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AMG 라인(왼쪽)과 익스클루시브 모델.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국내에서 20만대가 넘게 팔린 메르세데스-벤츠 베스트셀링 모델 ‘E-클래스’의 11세대 완전변경 모델이 나온다. 내년 1월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10세대 국내 출시 이후 8년 만의 새 모델이다. ■ ‘베스트셀링카’ E-클래스, 전 세계 1700만대…한국 20만대 돌파 기록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급 세단 ‘11세대 완전변경 E-클래스’를 2024년 1월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E-클래스’는 전 세계에서 1946년에 첫 선을 보인 이래 1700만대 이상 판매된 벤츠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다. 이에 벤츠에겐 ‘브랜드의 심장’으로도 평가된다. 한국에선 2016년 10세대 E-클래스 출시 후 8년 만에 새 모델을 선보이는 것이다. 올해 4월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던 ‘더 뉴 E-클래스’다. 한국 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국내에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는 국내 수입차 단일 모델 최초로 2019년에 10만대 돌파와 2022년에 20만대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11세대 완전변경 모델의 출시가 기대되는 이유다. 메르세데스-벤츠 11세대 완전변경 '더 뉴 E-클래스' 모델 주행 모습.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 11세대 ‘더 뉴 E-클래스’, 디지털화·개인화에 초점…AI 루틴 기능 최초 선봬 11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E-클래스’는 ‘디지털화’와 ‘개인화’에 맞춰 향상됐다. 외관은 클래식한 라인과 모던한 디자인이 만나 벤츠의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것이 특징. 실내 공간엔 디지털 기반의 최첨단 편의사양이 대거 탑재되어 차량 내 완벽한 디지털화를 구현했다. ‘더 뉴 E-클래스’에는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벤츠가 2025년경 선보일 전용 운영체제 MB.OS의 선행 버전이 탑재된다. 또한 사운드 시각화 기능이 포함된 새로운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MBUX 슈퍼스크린이 새롭게 적용돼 인상적이고 실감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더 뉴 E-클래스’에는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벤츠가 2025년경 선보일 전용 운영체제 MB.OS의 선행 버전이 탑재된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개인화된 E-클래스 답게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자가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편의 기능을 학습해 맞춤형 기능을 추천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루틴’ 기능을 최초 선보인다. 벤츠 코리아는 “11세대 ‘더 뉴 E-클래스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게임, 오피스 어플리케이션 및 브라우저 등 서드파티 앱도 이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탑재해 개인화에 최적화됐다”며 “자세한 라인업과 가격은 내년 1월 출시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20만대 돌파’ 벤츠 E클래스, 11세대 완전변경 모델 나온다

내년 1월 국내 출시 예정…“국내 8년 만에 출시되는 완전변경 모델”

손기호 기자 승인 2023.12.08 16:18 의견 0
국내에서 20만대가 넘게 팔린 메르세데스-벤츠 베스트셀링 모델 ‘E-클래스’의 11세대 완전변경 모델이 2024년 1월에 국내에 출시된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AMG 라인(왼쪽)과 익스클루시브 모델.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국내에서 20만대가 넘게 팔린 메르세데스-벤츠 베스트셀링 모델 ‘E-클래스’의 11세대 완전변경 모델이 나온다. 내년 1월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10세대 국내 출시 이후 8년 만의 새 모델이다.

■ ‘베스트셀링카’ E-클래스, 전 세계 1700만대…한국 20만대 돌파 기록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급 세단 ‘11세대 완전변경 E-클래스’를 2024년 1월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E-클래스’는 전 세계에서 1946년에 첫 선을 보인 이래 1700만대 이상 판매된 벤츠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다. 이에 벤츠에겐 ‘브랜드의 심장’으로도 평가된다. 한국에선 2016년 10세대 E-클래스 출시 후 8년 만에 새 모델을 선보이는 것이다. 올해 4월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던 ‘더 뉴 E-클래스’다.

한국 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국내에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는 국내 수입차 단일 모델 최초로 2019년에 10만대 돌파와 2022년에 20만대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11세대 완전변경 모델의 출시가 기대되는 이유다.

메르세데스-벤츠 11세대 완전변경 '더 뉴 E-클래스' 모델 주행 모습.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 11세대 ‘더 뉴 E-클래스’, 디지털화·개인화에 초점…AI 루틴 기능 최초 선봬

11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E-클래스’는 ‘디지털화’와 ‘개인화’에 맞춰 향상됐다.

외관은 클래식한 라인과 모던한 디자인이 만나 벤츠의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것이 특징. 실내 공간엔 디지털 기반의 최첨단 편의사양이 대거 탑재되어 차량 내 완벽한 디지털화를 구현했다.

‘더 뉴 E-클래스’에는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벤츠가 2025년경 선보일 전용 운영체제 MB.OS의 선행 버전이 탑재된다. 또한 사운드 시각화 기능이 포함된 새로운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MBUX 슈퍼스크린이 새롭게 적용돼 인상적이고 실감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더 뉴 E-클래스’에는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벤츠가 2025년경 선보일 전용 운영체제 MB.OS의 선행 버전이 탑재된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개인화된 E-클래스 답게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자가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편의 기능을 학습해 맞춤형 기능을 추천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루틴’ 기능을 최초 선보인다.

벤츠 코리아는 “11세대 ‘더 뉴 E-클래스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게임, 오피스 어플리케이션 및 브라우저 등 서드파티 앱도 이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탑재해 개인화에 최적화됐다”며 “자세한 라인업과 가격은 내년 1월 출시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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