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게임즈 공식 홈페이지)
넥슨게임즈의 인기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4’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19일 넥슨게임즈는 ‘블루 아카이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삼성 갤럭시 S24 울트라 액세서리 에디션 출시를 예고했다. 넥슨게임즈는 “아로나와 프라나가 기다리고 있는 갤럭시 S24 울트라 전용의 ‘Galaxy S24 Ultra Accessory Blue Archive Edition’에 대해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갤럭시 S24 울트라 블루 아카이브 에디션은 삼성 갤럭시 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울트라 모델 전용이며, 정식 판매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해 10월 출시 2주년 행사에서 ‘갤럭시 스토어’ 입점과 더불어, 삼성전자와 다방면에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갤럭시 언팩 2024’ 행사를 열고 갤럭시 S24 제품들을 처음 공개했다. 이번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갤럭시 AI가 탑재된 전 세계 첫 AI 폰이다. 한국어와 영어 등 13개 언어 실시간 통역을 지원한다. 문자나 메시지를 주고받을 때도 실시간 번역이 제공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3과 호요버스 ‘원신’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