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켓페어) 닌텐도 ‘포켓몬스터’를 연상시키는 일본 게임 ‘팰월드(Palworld)’가 스팀 동시접속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 25일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 따르면, ‘팰월드’는 최고 동시접속자 수 201만 8905명을 기록했다. 이는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이후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팰월드’는 ‘카운터스트라이크2’, ‘로스트아크’, ‘도타2’ 등의 기록을 모두 넘어섰다. ‘배틀그라운드’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325만명이다. ‘팰월드’, 혹은 ‘팔월드’라 불리는 화제의 게임은 일본 ‘포켓 페어’가 지난 19일 PC와 엑스박스 플랫폼에 얼리액세스로 출시했다. 약 40명의 소규모 인원이 1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만든 게임이다. 하지만 출시 4일 만에 600만 장을 판매하며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는 중이다. (사진=스팀 공식홈페이지 캡처) ‘팰월드’에서 유저는 ‘포켓몬스터’ 속 ‘포켓몬’을 연상시키는 캐릭터 ‘팰’을 포획하고, 오픈월드를 탐험하게 된다. 첫 느낌은 ‘포켓몬스터’지만, ‘젤다의 전설’과 ‘포트나이트’, ‘몬스터 헌터’ 등 인기 게임들의 여러 요소들을 결합했다. 전혀 다른 게임들의 요소를 하나로 결합했음에도, 어설프지 않고 오히려 재미있는 게임으로 나왔다는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 가격은 3만2000원으로 부담 없는 가격으로 책정됐다. 포브스는 ‘팰월드’에 대해 “이렇게 단기간에 광범위하고 폭발적으로 흥행하는 게임은 ‘포켓몬GO’ 이후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동시에 전 세계 유저들이 그 동안 ‘포켓몬스터’ 게임에서 플레이하고 싶었던 욕구를 ‘팰월드’가 충족시켜줬다는 평가도 나온다. 다만 이 게임이 ‘포켓몬’을 포함해 여러 게임을 표절했다는 주장이 나오며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기도 했다. ‘팰월드’ 개발사 포켓페어의 미조베 타쿠로 대표는 외신을 통해 “팰월드는 다른 회사의 지적 재산권을 존중하며 개발됐다”며 저작권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게임의 유사성 논란은 계속 진행 중이다. 24일에는 ‘팰월드’ 캐릭터를 ‘포켓몬스터’로 개조한 MOD 버전이 닌텐도의 요청으로 인해 삭제되는 일이 벌이지기도 했다.

“포켓몬보다 재밌다”…‘팰월드’, 스팀 동시접속자 200만 돌파

‘포켓몬스터’ 표절 논란 속에서도 인기 승승장구

백민재 기자 승인 2024.01.25 09:40 | 최종 수정 2024.01.25 09:45 의견 0
(사진=포켓페어)

닌텐도 ‘포켓몬스터’를 연상시키는 일본 게임 ‘팰월드(Palworld)’가 스팀 동시접속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

25일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 따르면, ‘팰월드’는 최고 동시접속자 수 201만 8905명을 기록했다. 이는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이후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팰월드’는 ‘카운터스트라이크2’, ‘로스트아크’, ‘도타2’ 등의 기록을 모두 넘어섰다. ‘배틀그라운드’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325만명이다.

‘팰월드’, 혹은 ‘팔월드’라 불리는 화제의 게임은 일본 ‘포켓 페어’가 지난 19일 PC와 엑스박스 플랫폼에 얼리액세스로 출시했다. 약 40명의 소규모 인원이 1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만든 게임이다. 하지만 출시 4일 만에 600만 장을 판매하며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는 중이다.

(사진=스팀 공식홈페이지 캡처)

‘팰월드’에서 유저는 ‘포켓몬스터’ 속 ‘포켓몬’을 연상시키는 캐릭터 ‘팰’을 포획하고, 오픈월드를 탐험하게 된다. 첫 느낌은 ‘포켓몬스터’지만, ‘젤다의 전설’과 ‘포트나이트’, ‘몬스터 헌터’ 등 인기 게임들의 여러 요소들을 결합했다. 전혀 다른 게임들의 요소를 하나로 결합했음에도, 어설프지 않고 오히려 재미있는 게임으로 나왔다는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 가격은 3만2000원으로 부담 없는 가격으로 책정됐다.

포브스는 ‘팰월드’에 대해 “이렇게 단기간에 광범위하고 폭발적으로 흥행하는 게임은 ‘포켓몬GO’ 이후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동시에 전 세계 유저들이 그 동안 ‘포켓몬스터’ 게임에서 플레이하고 싶었던 욕구를 ‘팰월드’가 충족시켜줬다는 평가도 나온다.

다만 이 게임이 ‘포켓몬’을 포함해 여러 게임을 표절했다는 주장이 나오며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기도 했다. ‘팰월드’ 개발사 포켓페어의 미조베 타쿠로 대표는 외신을 통해 “팰월드는 다른 회사의 지적 재산권을 존중하며 개발됐다”며 저작권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게임의 유사성 논란은 계속 진행 중이다. 24일에는 ‘팰월드’ 캐릭터를 ‘포켓몬스터’로 개조한 MOD 버전이 닌텐도의 요청으로 인해 삭제되는 일이 벌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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