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이사(왼쪽)와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 (사진=아프리카TV)
아프리카TV가 스포츠·레저 관광 육성에 힘쓰고 있는 인천관광공사와 손을 잡는다.
아프리카TV는 인천관광공사와 ‘인천광역시 스포츠·레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아프리카TV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 관내 스포츠·레저 콘텐츠 제작 ▲옹진군 섬 관광객 유치 마케팅 ▲인천관광공사 주최 MICE 연계 행사 개최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말까지 인천광역시를 스포츠·레저 관광 문화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웅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주섬주섬 음악회’ 등 콘텐츠 제작에 공동 투자한다. 또한 아프리카TV의 낚시 콘텐츠 ‘글로벌 피싱 리그(GFL)’ 등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도시브랜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