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이언틱)
나이언틱은 리얼 월드 게임 '포켓몬 고'가 '포켓몬 타운 2024'에서 다채로운 인게임 이벤트와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포켓몬 타운 2024'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과 월드타워 일대에서 개최되는 포켓몬 관련 대회, 체험, 전시 등 콘텐츠를 총집합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오는 5월 15일까지 잠실 석촌호수 일대에서 '포켓몬 고'를 플레이하면 '얼음뭉치'와 '냉동빔' 등 특별한 기술을 배운 '라프라스'가 평소보다 더 많이 등장하고, 향로 사용 시 '안농'과 같은 포켓몬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석촌호수 일대의 체육관에 '스카프를 한 라프라스'가 등장할 예정이며, 이용자는 해당 포켓몬을 레이드배틀을 통해 잡을 수 있게 된다.
(사진=나이언틱)
같은 기간 동안 잠실 롯데월드몰 아레나광장에는 '포켓몬 고' 이벤트 부스가 마련됐다.
이번 '포켓몬 고' 부스 이벤트는 한국에서만 진행됐으며, 이에 국내외 트레이너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이용자들은 이벤트를 통해 클리어 파일, 팀 투명 스티커, 프로모션 코드, 풍선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서울 잠실 지역 외에도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트레이너존 '체육관'이 열린다. 해당 지역에서는 '포켓몬 고' 미니 전시 및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