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김형태 대표(왼쪽)가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전수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프트업)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김형태 대표와 회사 법인이 7일 열린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전수식'에서 2023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기여를 인정받아 명예대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프트업은 지난 2023년 발생한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회사 차원의 구호성금 10만 달러와 김 대표의 사비 1억원을 더한 총 2억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는 시프트업 사옥에 방문해 김형태 대표와 시프트업 법인에게 적십자 사업 발전 기여 공로가 큰 기관, 개인에게 수여하는 포장 '명예대장'을 전달하며 적십자의 인도주의 운동을 위한 재원 조성 기여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시프트업은 법인과 법인 대표님이 모두 기부하셔서 법인과 대표가 동시에 유공장을 받은 보기 드문 사례"라며 "지난해 기부에 감사드리며 우리나라의 인도주의 확산을 위한 선행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회사가 받고 있는 사랑을 다시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시프트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사회에 의미 있는 공헌과 기여를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프트업, '튀르키예 대지진' 성금 기부로 적십자사 명예대장 수상

김태현 기자 승인 2024.05.07 14:34 의견 0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왼쪽)가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전수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프트업)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김형태 대표와 회사 법인이 7일 열린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전수식'에서 2023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기여를 인정받아 명예대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프트업은 지난 2023년 발생한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회사 차원의 구호성금 10만 달러와 김 대표의 사비 1억원을 더한 총 2억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는 시프트업 사옥에 방문해 김형태 대표와 시프트업 법인에게 적십자 사업 발전 기여 공로가 큰 기관, 개인에게 수여하는 포장 '명예대장'을 전달하며 적십자의 인도주의 운동을 위한 재원 조성 기여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시프트업은 법인과 법인 대표님이 모두 기부하셔서 법인과 대표가 동시에 유공장을 받은 보기 드문 사례"라며 "지난해 기부에 감사드리며 우리나라의 인도주의 확산을 위한 선행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회사가 받고 있는 사랑을 다시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시프트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사회에 의미 있는 공헌과 기여를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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