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한국공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임직원 가족을 초청하는 ‘KAS 패밀리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한국공항) 한진그룹 계열사 한국공항이 지난 1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을 초청한 행사 ‘KAS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이후 3회차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정 중단됐다 재개됐다. 총 70가족, 14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항공대학교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이수근 한국공항 사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회사 소개 시간,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주관하는 항공우주박물관 견학, A300-600 항공기 기내 투어, 비행 시뮬레이터 체험 및 모형 비행기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자녀 모두에게는 명예 사원증과 학용품 세트, 항공관련 서적, 청정 제주에서 자란 제동한우와 제동한우로 만든 사골곰탕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야외에 마련된 이벤트존에서는 가족사진 포토존, 캐리커처, 룰렛게임, 페이스페인팅 등도 열렸다. 이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무엇보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업무에 복귀해서도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공항, 임직원 가족 초청 '패밀리 데이'

가정의 달 맞아 올해 3회차…70가족 참석
기내투어·모형비행기만들기 등 체험

손기호 기자 승인 2024.05.20 15:41 의견 0
한진그룹 한국공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임직원 가족을 초청하는 ‘KAS 패밀리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한국공항)


한진그룹 계열사 한국공항이 지난 1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을 초청한 행사 ‘KAS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이후 3회차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정 중단됐다 재개됐다. 총 70가족, 14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항공대학교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이수근 한국공항 사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회사 소개 시간,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주관하는 항공우주박물관 견학, A300-600 항공기 기내 투어, 비행 시뮬레이터 체험 및 모형 비행기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자녀 모두에게는 명예 사원증과 학용품 세트, 항공관련 서적, 청정 제주에서 자란 제동한우와 제동한우로 만든 사골곰탕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야외에 마련된 이벤트존에서는 가족사진 포토존, 캐리커처, 룰렛게임, 페이스페인팅 등도 열렸다.

이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무엇보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업무에 복귀해서도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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