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 강대현)은 MMORPG ‘프라시아 전기’를 대만 및 홍콩, 마카오 지역에 13일 오후 8시(현지시각) 정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라시아 전기’는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자유도 높은 전쟁 콘텐츠가 결합된 MMORPG로, 기존 공성전의 틀을 깬 거점전과 연속 전투를 돕는 ‘어시스트 모드’ 시스템 등 차별점을 내세웠다. 지난 10일에는 사전 다운로드 첫날 대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하며 기대작을 입증했다.
대만 게임사 감마니아가 퍼블리싱을 담당하며, 현지 게임명 ‘프라시아전기(波拉西亞戰記)’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 및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등 앱 마켓 플랫폼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 버전과 PC 버전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플랫폼간 크로스 플레이도 가능하다.
‘프라시아 전기’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개발을 총괄하는 백주현 디렉터는 “한국에 이어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이용자분들께 ‘프라시아 전기’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내에서 인정받은 ‘프라시아 전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더욱 강화된 진영전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