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진이 프랑스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프레드(FRED)의 첫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앰버서더 선정 소식과 함께 초고가 주얼리들이 빠르게 품절되며, 진의 막강한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프레드는 진의 삶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사랑, 순간을 놓치지 않는 유머와 빛나는 미소가 브랜드의 가치와 완벽히 일치한다고 밝혔다. 프레드 부회장 겸 아티스틱 디렉터인 '발레리 사무엘(Valérie Samuel)'은 "진을 프레드의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진과 함께 할 눈부신 시간이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자료=프레드 공식 홈페이지)
메종 프레드는 모나코 왕비이자 전설적인 배우 그레이스 켈리(Grace, Princesse de Monaco)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유럽 왕실들과 헐리웃 스타들이 사랑하는 주얼리 브랜드, 고급스러움을 대표하는 프레드가 글로벌 앰버서더를 둔 것은 설립 후 88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프레드 공식 홈페이지)
진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후, 그가 착용한 1억 3460만원 상당의 포스 10 아이코닉 목걸이와 3750만원 상당의 팔찌, 1720만원 상당의 귀걸이 등 고가의 주얼리들이 순식간에 품절됐다. 프레드의 공식 홈페이지는 폭주하는 트래픽으로 인해 한때 마비 상태에 이르렀다.
프레드는 최근 5년간 구글에서 가장 높은 검색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진은 프레드와 연관된 검색어 중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