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컴퓨터 등 IT 기기에 쉽게 노출되는 환경에 있다 보면 시력 저하에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실제 근시, 난시 등의 시력 문제가 나타나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로, 성장기에 있는 소아청소년의 경우 시력에 이상이 발생하면 시력 발달에 문제는 물론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력은 대체로 6세에서 9세 사이에 완성되는 이 시기에 근시, 난시, 원시 등의 굴절이상이나 사시, 눈꺼풀 이상 등 시력 문제가 발생하면 좋은 시력을 유지하기 힘들다. 소아 근시는 이른 나이부터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장시간 노출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데, 근시가 나타날 시 눈을 자주 찡그리거나 멀리 있는 것이 잘 보이지 않아 책을 볼 때나 스마트폰을 볼 때에도 눈앞까지 가까이 당겨보는 증상을 보인다. 또는 눈을 자주 비비거나 째려보는 습관이나, 칠판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증상을 호소할 수 있어 평소 이러한 행동이나 말을 한다면 주의 깊게 살펴보고 늦지 않게 안과에 데려가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소아 근시는 일상에 불편함을 주는 것은 물론 특히 성장 과정에서 더욱 심화될 수 있어 되도록 늦지 않게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수술적인 방법을 통한 시력 교정에 어려움이 있어 수면 중에 착용하여 시력 교정에 도움을 주는 드림렌즈가 대안이 되고 있다. 구현남안과 구현남 원장 구현남안과 구현남 원장은 “드림렌즈는 산소가 잘 통과되는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일반 콘택트렌즈와 달리 밤에 잠잘 때만 착용한다. 자기 전 렌즈 착용으로 자는 동안 렌즈가 각막을 눌러 시력 교정에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자는 동안에만 착용하고 아침에 렌즈를 뺀 상태에서 교정된 시력으로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시력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라고 설명했다. 구 원장은 이어 “드림렌즈는 각자의 눈에 맞게 검사를 한 후 정확히 맞추는 게 가장 중요하다. 사람마다 각막의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지 않는 렌즈를 착용했을 시 과도한 압력이 눈에 전달되거나 중심부에서 벗어난 부위를 교정하게 되면 선명한 시력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되도록 해당 진료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는 안과에서 정확한 검사를 통한 알맞은 렌즈를 정하고 시험착용을 하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여 조언했다. 더불어 근시 교정에 도움이 되는 드림렌즈는 환자가 원한다고 해서 누구나 착용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만약 각막혼탁이 있거나 유전자 질환이 있는 경우, 수면시간이 불규칙한 경우 등에는 정밀 검사를 받아 본 후 착용이 가능한지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 무엇보다 드림렌즈 착용 시 적응 기간과 경과 관찰을 위한 내원 일정 조절을 위해서 되도록 시간적 여유가 있는 여름 방학기간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 된다. 학령기의 시력은 평생의 눈 건강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방학 때마다 시력 정기검진을 놓치지 않고 챙기는 것이 좋다.

다가오는 여름 방학 성장기 아이 시력 저하 걱정된다면 드림렌즈를 알아볼 적기

문형민 기자 승인 2024.07.24 13:39 의견 0

스마트폰, 컴퓨터 등 IT 기기에 쉽게 노출되는 환경에 있다 보면 시력 저하에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실제 근시, 난시 등의 시력 문제가 나타나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로, 성장기에 있는 소아청소년의 경우 시력에 이상이 발생하면 시력 발달에 문제는 물론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력은 대체로 6세에서 9세 사이에 완성되는 이 시기에 근시, 난시, 원시 등의 굴절이상이나 사시, 눈꺼풀 이상 등 시력 문제가 발생하면 좋은 시력을 유지하기 힘들다.

소아 근시는 이른 나이부터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장시간 노출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데, 근시가 나타날 시 눈을 자주 찡그리거나 멀리 있는 것이 잘 보이지 않아 책을 볼 때나 스마트폰을 볼 때에도 눈앞까지 가까이 당겨보는 증상을 보인다. 또는 눈을 자주 비비거나 째려보는 습관이나, 칠판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증상을 호소할 수 있어 평소 이러한 행동이나 말을 한다면 주의 깊게 살펴보고 늦지 않게 안과에 데려가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소아 근시는 일상에 불편함을 주는 것은 물론 특히 성장 과정에서 더욱 심화될 수 있어 되도록 늦지 않게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수술적인 방법을 통한 시력 교정에 어려움이 있어 수면 중에 착용하여 시력 교정에 도움을 주는 드림렌즈가 대안이 되고 있다.

구현남안과 구현남 원장


구현남안과 구현남 원장은 “드림렌즈는 산소가 잘 통과되는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일반 콘택트렌즈와 달리 밤에 잠잘 때만 착용한다. 자기 전 렌즈 착용으로 자는 동안 렌즈가 각막을 눌러 시력 교정에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자는 동안에만 착용하고 아침에 렌즈를 뺀 상태에서 교정된 시력으로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시력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라고 설명했다.

구 원장은 이어 “드림렌즈는 각자의 눈에 맞게 검사를 한 후 정확히 맞추는 게 가장 중요하다. 사람마다 각막의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지 않는 렌즈를 착용했을 시 과도한 압력이 눈에 전달되거나 중심부에서 벗어난 부위를 교정하게 되면 선명한 시력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되도록 해당 진료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는 안과에서 정확한 검사를 통한 알맞은 렌즈를 정하고 시험착용을 하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여 조언했다.

더불어 근시 교정에 도움이 되는 드림렌즈는 환자가 원한다고 해서 누구나 착용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만약 각막혼탁이 있거나 유전자 질환이 있는 경우, 수면시간이 불규칙한 경우 등에는 정밀 검사를 받아 본 후 착용이 가능한지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 무엇보다 드림렌즈 착용 시 적응 기간과 경과 관찰을 위한 내원 일정 조절을 위해서 되도록 시간적 여유가 있는 여름 방학기간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 된다.

학령기의 시력은 평생의 눈 건강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방학 때마다 시력 정기검진을 놓치지 않고 챙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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