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홍석기 컴투스 사업실장과 박민혜 WWF 사무총장이 ‘서머너즈 워’ 글로벌 10주년 기념 사회공헌 이벤트 기부금 전달식에서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컴투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세계자연기금(WWF)에 국제 산림 보호 활동 기금을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머너즈 워' 글로벌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고 세계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됐다. WWF는 세계 최대 비영리 자연보전 기관으로, 세계 각 분야 전문가들과 국제기구, 기업, 시민단체와 파트너십을 형성해 기후·에너지, 산림, 해양, 야생동물 등 자연보전 전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서머너즈 워'와 연계한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유저들과 임직원이 모두 함께할 수 있도록 색다른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용자들은 '서머너즈 워'를 플레이하고 공동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컴투스 임직원들은 PC 끄고 퇴근하기, 다회용 컵 사용하기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미션을 수행하며 생활 속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