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제주소주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소주는 수출에 집중하며 글로벌 시장 내 K-소주 판로를 확대해 온 브랜드로, 이번 인수를 통해 오비맥주는 카스와 제주소주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카스와 제주소주 브랜드 강점과 K-열풍 성장세를 활용해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보다 다양한 한국 주류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국내 맥주 시장 성장 및 견인에 전념하는 동시에 글로벌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국내 주류 브랜드 최초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카스는 파리에서 ‘카스 포차’라는 한국식 포장마차 테마 홍보 부스를 운영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카스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국제적 입지를 다져왔으며 꾸준한 수출 성장세로 국제 무대에서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카스 글로벌 확장을 위해 제주소주를 글로벌 진출의 전략적 파트너로 결정했다. 오비맥주는 K-컬쳐를 넘어 K-푸드 등 식음료까지 확장되고 있는 K-열풍을 카스와 제주소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이번 인수는 오비맥주 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며 “오비맥주는 한국 소비자에게 최고의 맥주 경험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는 동시에 이번 인수를 통해 카스의 수출 네트워크 확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 제주소주 인수…“글로벌 동반 진출로 수출 역량 강화”

카스와 제주소주 글로벌 확장 가속화…브랜드 강점 활용
글로벌 소비자에게 보다 다양한 한국 주류 선보일 예정
“오비맥주 장기 성장 전략, 카스 수출 네트워크 학장 주력”

김성준 기자 승인 2024.09.11 17:22 의견 0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제주소주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소주는 수출에 집중하며 글로벌 시장 내 K-소주 판로를 확대해 온 브랜드로, 이번 인수를 통해 오비맥주는 카스와 제주소주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카스와 제주소주 브랜드 강점과 K-열풍 성장세를 활용해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보다 다양한 한국 주류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국내 맥주 시장 성장 및 견인에 전념하는 동시에 글로벌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국내 주류 브랜드 최초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카스는 파리에서 ‘카스 포차’라는 한국식 포장마차 테마 홍보 부스를 운영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카스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국제적 입지를 다져왔으며 꾸준한 수출 성장세로 국제 무대에서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카스 글로벌 확장을 위해 제주소주를 글로벌 진출의 전략적 파트너로 결정했다. 오비맥주는 K-컬쳐를 넘어 K-푸드 등 식음료까지 확장되고 있는 K-열풍을 카스와 제주소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이번 인수는 오비맥주 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며 “오비맥주는 한국 소비자에게 최고의 맥주 경험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는 동시에 이번 인수를 통해 카스의 수출 네트워크 확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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