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라스테이.
신라스테이가 대학생 환경 보호 서포터즈 ‘그린 프렌즈’를 통해 지속가능한 호텔 및 여행 문화를 형성하고자 앞장선다. 신라스테이는 오는 10월4일까지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며 문화를 확산하는 대학생 환경 보호 서포터즈 ‘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Shilla Stay Green Friends)’ 2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는 친환경 등 ESG활동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이 중심이 돼 온·오프라인에서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서포터즈다.
지난해 총 15명을 선발하는 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 1기 모집에는 약 1000명이 지원하며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올해 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는 지난 해와 달리 팀 활동을 추가해 서포터즈 간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환경보호와 SNS 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을 선발해 4개월 동안 신라스테이와 함께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친환경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매월 첫 째주 금요일에는 ▲환경 인플루언서 강연을 시작으로 ▲다회용 용기에 식재료나 음식을 포장해 오는 운동인 ’용기내 챌린지’ ▲병뚜껑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제작 활동 등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는 유선 면접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하며, 서포터즈에게는 ▲신라스테이 숙박권 및 식사권 ▲신라스테이 굿즈 ▲프로필 촬영 ▲수료증 등을 제공한다. 올해 2기는 오는 11월 발대식을 기점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대학생 환경 보호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하게 돼 기쁘다”며 “신라스테이는 ▲물 ▲에너지 ▲화학제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환경 보호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으며, 객실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대용량 디스펜서를 도입하는 등 앞으로도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