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광명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에 재연임됐다. (자료=대한건설정책연구원)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광명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재위촉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문분야는 ‘건축경관’으로 임기는 2026년 9월까지다.
앞서 이 연구위원은 지난 2020년에 최초 위촉, 2022년에 연임된 뒤 이번에 다시 연임됐다.
한편 이 연구위원은 광명시 경관위원회 위원도 함께 역임했다. 충청북도와 안양시, 의왕시, 서울 관내 등 7개 지자체와 자치구에서 건축위원회 위원, 경기도를 비롯해 12개 지자체 등에서 경관위원회 위원 등 건축·경관·도시계획·교통 관련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했다.
그밖에 ▲부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 ▲강원도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 ▲시흥도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군포도시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현 국가철도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현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국가·지방공기업의 투자심의·자문위원직을 다수 맡았다. 이 과정에서 공공부문의 정책수립과 사업심의를 놓고 다양한 시각을 제시해 왔다.
또 경영, 건축, 국제관계와 문화를 전공해 기업경영과 건설산업, 건설·부동산을 함께 다루는 전문인력으로도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