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업데이트'가 기존 유저는 물론 복귀 및 신규 유저에게도 징검다리를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사진=크래프톤)
■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철권 8' 컬래버 진행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액션 격투 게임 '철권 8'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30일 적용된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에서 '카자마 진', '미시마 카즈야', '니나 윌리엄스' 등 철권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 스킨들을 오는 10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철권 8' 테마의 신규 이모티콘과 '카자마 진' 테마의 PP-19 비존 총기 스킨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 밖에 컬래버 기간 동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프라이즈 패스에서는 '카자마 진'과 '미시마 카즈야'의 결투 장면을 표현한 마이룸 선물, 스프레이, 아바타, 아바타 프레임 등 '철권 8' 테마의 아이템이 추가된다. 이번 컬래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넥슨)
■ 넥슨 '메이플스토리', 가을에도 풍성한 컬래버 이어진다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메이플스토리'가 비수기 가을에도 신규 콘텐츠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이용자 맞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김창섭 메이플스토리 디렉터는 취임 당시부터 '비수기'가 없는 업데이트를 이어갈 계획임을 강조해 왔다. 이에 신규 이용자의 적응을 돕는 '하이퍼 버닝' 및 '아이템 버닝'과 같이 올 여름에 시작된 이벤트를 10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진행해 가을에도 게임을 즐기는 많은 신규 및 기존 이용자가 지속적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메이플스토리'는 오는 10월부터 메타크리틱 '머스트 플레이' 인증을 기록한 민트로켓의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여기에 오는 11월에는 일본 인기 만화 '귀멸의 칼날' 컬래버레이션이 예정됐다. 해당 컬래버에서는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를 비롯해 네즈코, 젠이츠, 이노스케 등 인기 캐릭터들이 게임 내 등장할 예정이다.
(사진=라인게임즈)
■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전투 콘텐츠 '폐허의 등대' 추가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모티프(대표 이인)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코이누마 히사시)가 공동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신규 전투 콘텐츠 '폐허의 등대'를 비롯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폐허의 등대'는 월 단위로 열리는 PvE 전투 콘텐츠다. 1해역부터 시작해 높은 숫자의 해역으로 나아가며 보다 강력한 적 함대를 만나 전투를 치루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월 함대가 갱신돼 획일화되지 않은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해역을 돌파할 때마다 게임 재화 '블루젬'과 '건조 가속권'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인연 연대기 '전사 공주'도 업데이트됐다. 주인공 항해사는 S급 '알라마트 니 우르두자'로, 이용자는 해당 항해사 보유 시 주인공의 회고록을 플레이하고 '알라마트 니 우르두자 계약서'와 '우르두자의 모험기'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라인게임즈는 오는 10월 13일까지 누적 투자 금액을 겨루는 '투자 경쟁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