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1번가.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오는 13일까지 ‘프리(Pre) 블랙프라이데이(이하, 프리 블프)’ 행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수십만 개 인기 직구 상품을 ‘핫 딜’로 최대 53% 할인판매한다.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는 수천만개에 달하는 아마존 미국(US) 상품을 국내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해외직구 전문관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1월 말 미국 연간 최대 규모 쇼핑 이벤트 ‘블랙프라이데이’에 앞서 마련한 대규모 해외직구 할인 행사다.
국내 직구족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상품과 상품기획자(MD)들이 엄선한 최신 트렌드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이번 ‘프리블프’ 프로모션의 ‘핫 딜’에는 지난 7월 진행한 ‘썸머 블랙프라이데이’를 비롯해 올해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마케팅 프로모션에서 판매 최상위권을 차지한 상품들이 포함됐다.
▲프리미엄 헤어 케어 브랜드 ‘로마(Loma hair care)’ 샴푸·컨디셔너 세트 ▲텀블러계 명품으로 불리는 ‘하이드로 플라스크(Hydro Flask)’ 트래블 텀블러 ▲아날로그 감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후지필름(Fujifilm)’ 인스탁스 카메라 ▲닌자(Ninja) ▲트루시트러스(True Citrus) ▲나우푸드(Now Foods) ▲잔스포츠(JanSport) ▲스피도(Speedo) ▲브릿지스톤 골프(Bridgestone Golf) 등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인기 브랜드 상품들이 마련됐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인기 상품을 방송 한정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 방송도 행사 기간 두 차례(8일 오후 7시, 11일 오후 5시) 진행한다. 각 방송별로 ▲컴퓨터 용품(SSD카드 등) ▲블렌더 ▲뷰티템 등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대표 상품 30여종을 단독 특가에 선보이며, 라이브방송 단독 할인 쿠폰과 구매 인증·채팅 참여 고객 대상 경품 증정 행사 등 이벤트도 실시한다.
11번가 상품기획자(MD)가 큐레이션한 카테고리별 추천 상품을 소개하는 ‘아마존 테마관’에서는’ ▲홈·키친 상품(매트리스 토퍼, 주방기구 등)부터 ▲가을맞이 패션(재킷, 운동화, 부츠 등) ▲간절기 뷰티 상품(보습크림/로션, 기능성 샴푸) 등 국내 직구족들이 많이 찾는 제품을 시즌 테마에 맞춰 선보인다. 매일 10개 특가 상품을 엄선해 선보이는 ‘데일리 핫딜’,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소개하는 ‘카테고리 베스트 딜’ 등 코너를 통해 국내 직구족들 관심이 높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상품을 단독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는 8일과 오는 11일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7% 장바구니 할인쿠폰’(10만원 이상 결제시 최대 1만원)을 ID당 1장씩 발급한다. ‘카드사 7% 할인쿠폰’(NH농협·KB국민, 3만원 이상 결제시 최대 5000원)도 행사 기간 매일 ID 당 1장씩 발급한다.
신현호 11번가 아마존&글로벌담당은 “’프리 블프’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행사로 매년 직구족들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행사도 아마존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인기 직구 상품과 단독 혜택을 마련해 블랙프라이데이를 기다려온 직구족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오는 11월 넷째 주에 진행되는 연중 최대 규모 해외직구 쇼핑축제 ‘블랙 프라이데이’로 직구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