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5일 당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가계대출 중도상환해약금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은행 측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차주의 대출 상환 부담을 낮추고, 금융비용 부담완화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중도상환해약금이 면제되는 대출은 올해 9월 30일까지 실행된 가계대출만 해당된다. 기금대출, 유동화대출(보금자리론, 디딤돌 유동화 조건부 등), 중도금·이주비 대출, 이달 1일부터 신규 취급된 대출 등은 제외된다.
자료=신한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