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GC솔루션.
생활유리제조전문기업 SGC솔루션(대표 문병도)이 중국 심천 국제전시센터(바오안신관)에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국제 선물 및 가정용품 전시회’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2회차를 맞은 중국(심천) 국제 선물 및 가정용품 전시회는 주방 및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 전 세계 45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SGC솔루션은 올해 현지 시장 긍정적인 반응에 발맞춰 전년 대비 2배 규모로 부스를 확대했다.
전시 현장에서는 글라스락 다양한 신제품과 테이블웨어 및 소형가전, 콜라보 상품 등을 대상으로 여러 인플루언서들 라이브 방송 판매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등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전시 품목으로, 유리 식기 카테고리로는 기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진공 디바이스를 결합한 ‘버큠’과 실리콘뚜껑에 적층이 편리한 ‘모듈러’ 밀폐용기 및 프리미엄 글라스 테이블웨어 ‘보에나’ 등이다.
중국에서 글라스락 브랜드 신뢰와 높은 디자인 퀄리티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소형가전 카테고리는 지난해 중국시장에 선보인 8종에서 올해 30여 종까지 확대된 라인업을 내세웠다. 신제품인 하이라이트 화로 상품은 현장 라이브 방송에서만 1000여 세트 이상 판매되고, 중국 코스트코 입점을 협의 중이다. 찜기, 밥솥, 그라인더, 휴대용 쥬서기 등 다양한 용도 소형가전들이 방문객들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시장 출시 후 큰 인기를 끌어 매진 열풍을 이뤘던 한국 위글위글과 스닐로스티치와 콜라보 상품들은 이번 전시에서도 인플루언서들 취재 열기로 가득하며 현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다. SGC솔루션은 중국 시장에서 글라스락 베이비 뿐만 아니라 소형가전을 통해 브랜드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올해는 전년대비 2배 이상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0여년 이상 브랜드 신뢰를 일궈낸 글라스락 베이비는 중국에서 이유식 시장을 개척했고, 국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중국 내 메이저 분유업체 및 유업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최근 유아가전까지 라인업을 확대했다. 글라스락 소형가전은 저가 제품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품질을 내세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갖춰 인지도를 빠르게 높이고 있다.
임광빈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본부장은 “브랜드 카테고리 확장으로 새로운 시도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중국 시장 대규모 전시에서 관심을 받아 기쁘다”며 “품질을 최우선하는 글라스락 브랜드 이미지와 신뢰에 대한 성과로 계속해서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