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안녕서울: 이태원편'이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노게임즈가 개발한 내러티브 중심의 퍼즐 어드벤처 게임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지구 종말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탄탄한 서사를 바탕으로 2D 횡스크롤 액션의 묘미와 화려한 네온사인 및 도트 그래픽 연출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지스타 BTC(일반 참관객) 1전시장에 위치한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스와 제 2전시장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두 곳에서 전시된다. 국내외 다양한 게임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부스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지스타에서는 '안녕서울: 이태원편'의 신규 빌드가 최초로 공개된다. 해당 빌드는 지스타 현장에서만 체험할 수 있다. 앞서 공개한 스팀 데모 버전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새로운 빌드를 통해 현장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게임의 개발을 맡은 김진호 지노게임즈 대표는 지스타 개막 첫날인 오는 11월 14일 '지스타 게임 컨퍼런스(GCON)'의 연사로 참여한다. 그는 '혼자 만드는 꿈, '안녕서울'의 실패와 재도전의 여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