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업데이트'가 기존 유저는 물론 복귀 및 신규 유저에게도 징검다리를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사진=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 '리니지W', '신암행어사' 컬래버레이션 예고
엔씨소프트는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에 오는 30일 액션 판타지 만화·웹툰 '신암행어사'와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암행어사'는 '주식회사 와이랩'의 대표작으로, 가상의 고대 국가 '쥬신'의 마지막 암행어사 '문수'가 악의 근원인 '아지태'와 결전을 벌이는 과정을 담은 액션 판타지 만화·웹툰이다. 특히 '신암행어사' 원작 만화는 일본에서 잡지로 연재된 후 한국에서 웹툰까지 제작되는 등 양국에서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IP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신암행어사'의 주요 등장인물인 '문수', '산도', '아지태' 등 6명이 리니지W의 변신 스킨으로 등장한다. 이용자는 '방자', '팬텀솔져', '각시부대' 등을 소재로 제작된 3종의 마법인형도 확인할 수 있다. 엔씨는 오는 30일부터 컬래버를 기념해 '출석', '피규어 추첨', '스페셜 푸시' 이벤트 3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 '블레이드엔소울 레볼루션', 신규 시나리오 '홍련의 성화' 시작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엔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시나리오 '타오르는 홍련의 성화'를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나리오는 간족의 실험이 벌어지고 있는 라온성도로 향하는 막내와 려 장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들은 실험실을 찾아내지만, 그곳에는 마물들만 남아 있었다. 이후 막내는 적운협곡에서 또 다른 실험실을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새로운 현녀의 육신을 얻은 제스와 치열한 결전을 벌인다.
넷마블은 시나리오에 맞춰 새로운 지역 '적운협곡'을 추가했으며, 팀 단위로 전략과 협동, 경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용오름 계곡'을 개편했다. '용오름 계곡'은 제한 시간과 목표 점수 등을 조정해 더욱 공격적이고 속도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한 콘텐츠다. 이 밖에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전설 수호령 '가호 극'이 추가될 예정이다.
(사진=호요버스)
■ 호요버스 '미해결사건부', 기간한정 콘텐츠 '추억이 물든 곳' 추가
호요버스는 추리 연애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미해결사건부'에 기간 한정 이벤트 '추억이 물든 곳·윤노아 편'을 업데이트한다고 29일 밝혔다.
'추억이 물든 곳·윤노아 편'은 오는 11월 2일부터 개방되며, 이용자는 윤노아와의 애틋한 사랑 끝에 마침내 새로운 터전을 찾아 새집에서 이어지는 일상을 즐길 수 있다. 또 오는 11월 9일까지 한정 기간 동안 기념품을 제작하면 여신의 눈물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으며, 특별한 추억을 수집하면 미림 칩, 이벤트 한정 기념 배지 등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윤노아 신규 SSS 카드 '그리워하는 마음'이 추가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무료속삭임 1회를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신규 카드 획득 시 흔들리는 빛과 그림자 아래에서 사랑을 속삭이는 남주인공을 만나볼 수 있고, 영상통화 및 마음 탐색 상호작용 모드가 해제된다.
(사진=빅게임스튜디오)
■ 빅게임스튜디오 '블랙클로버 모바일', 신규 모드 '프레임 챌린지' 추가
빅게임스튜디오는 모바일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에 시즌 18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선보인 '프레임 챌린지'는 총 5개의 단계로 구성된 전투력 기반 신규 PVE 콘텐츠로, 모든 단계 클리어 시 블랙크리스탈 800개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또한 기존 기간 한정 콘텐츠와 다르게 일일 입장 횟수 제한 없이 보유한 행동력을 소모할 경우 입장이 가능하며, 매 시즌마다 단계별 적 마도사들이 변경된다.
이와 함께 추가된 '경험치 교환'은 경험치 물약을 사용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용자는 월별 및 주간별로 정해진 횟수만큼 SSR 마도사 선택권, SSR 등급 공용 마도사 피스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아울러 '시련의 탑'이 50층 추가 개방되어, 기존 200층에서 250층으로 확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