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고천 대방 디에트르 투시도. 대방건설
대방건설은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의 견본주택이 30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단지는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 전용면적 84㎡, 총 492세대로 조성된다.
청약은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4일이다.
분양가는 3.3㎡당 약 1777만원부터 책정됐다. 전용면적 84㎡ 기준 약 6억500만원부터인 셈이다.
이 단지의 경우 실거주 의무가 없는데, 후분양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매제한도 1년으로 소유권 등기(입주예정시기 2025년 10월) 이후 매매가 가능하다.
과천봉담도시화고속도로, 경수대로가 인접해 사당, 양재 등 서울 강남권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도보권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바로 앞으로는 의왕시청을 중심으로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공서가 밀집한 행정중심타운과 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 2026년 3월 개교 목표), 오봉산이 있다. 이마트 의왕점이 인근에 있으며, 롯데마트 의왕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등의 생활 인프라가 자차 약 10분대 거리에 위치한다. 의왕테크노파크, 군포첨단일반산업단, 안양IT밸리 등도 자차 약 10분대 거리에 있어 우수한 직주근접 여건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일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