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관계자들이 11월 30일 인천의 한 장애인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인천 부평구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4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30일 인천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 두산건설 We’ve골프단 팬사인회에 앞서 진행됐다. 이번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길효선 서북봉사관장, 두산건설 오세욱 상무,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의 유현주 프로, 김민솔 프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기부금은 두산건설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두산건설 우수리 기부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취약계층의 생활용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길효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서북봉사관장은 “기부 해주신 두산건설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기부금으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분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두산건설은 올해 장애인체육 종목후원, 지역 체육 발전, 유기반려동물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지원에 관심을 보이며 2년 연속 KLPGA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갤러리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체육 종목 및 선수 후원에 활용하였다. 나아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연말·연시 임직원 참여형 CSR(기업의 사회적책임)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준비 중이다.
두산건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두산건설 We’ve 골프단과 함께하는 임직원 참여형 CSR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앞으로도 사회적책임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