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이 2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한국 및 K팝 가수의 노래 1위를 차지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 ‘후(Who)’가 현재까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K팝에 오르며 지난해 1위였던 지민의 솔로 1집 타이틀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의 영광을 2년 연속 이어갔다.
(자료=빅히트 뮤직)
‘라이크 크레이지’ 역시 2024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K팝 가운데 6번째로 이름을 올리며 지민은 2024년 미국에서 K팝 최다 세일즈 ‘톱10’ 안에 솔로 두 곡을 올리며 미국 내 막강 영향력을 입증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뿐만 아니라 ‘후’가 수록된 지민의 솔로 2집 앨범 ‘뮤즈(MUSE)’는 현재까지 2024년 미국에서 순수 앨범 판매량이 가장 많은 K팝 솔로 앨범으로 기록됐다. 명불허전 짐메리카(Jimin+America)라고 불리는 이유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지민의 솔로곡 ‘라이(Lie)’, ‘세렌디피티(Serendipity)’, ‘필터(Filter)’ 3곡 모두 미국 내 70만 유닛 이상 판매돼 미국 레코드산업협회(이하 RIAA)로부터 골드 인증 자격을 획득했다. 이처럼 지민은 팀 멤버들이 솔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부터 독보적인 미국 내 음원 파워를 보였다.
한편, 한국에서 성공리에 종료된 지민 전시 ‘The Truth Untold : 전하지 못한 진심’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11월 29일부터 개최됐다.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아침부터 길게 줄을 선 팬들로 호황을 이루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전시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내년 1월에는 일본 도쿄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