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베키아에누보’ 냉동 샌드위치 신제품 ‘바질토마토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 ‘갈릭 스크램블 토스트 샌드위치’ 2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바질토마토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는 올리브 치아바타 번 사이에 바질페스토, 선드라이토마토, 모짜렐라 치즈가 어우러진 이탈리안 스타일의 샌드위치다. ‘갈릭스크램블 토스트 샌드위치’는 프렌치 토스트 식빵 사이에 달걀 스크램블, 햄, 치즈를 넣고 갈릭소스로 포인트를 준 토스트 샌드위치다.
신세계푸드는 다양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제품 종류를 7종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해 ‘베키아에누보’ 냉동 샌드위치 판매량은 2023년 대비 147% 증가했다. 특히 2020년 선보인 ‘베키아에누보 바질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는 연평균 126% 신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12월말 기준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 이에 힘입어 ‘베키아에누보’ 냉동 샌드위치 판매처는 G마켓, SSG닷컴, 쿠팡, 컬리, 11번가 등 온라인몰 뿐 아니라 이마트 에브리데이, GS슈퍼마켓 등으로 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베키아에누보’ 냉동 샌드위치가 밥 대신 빵으로 식사를 즐기는 고객 수요가 증가하고, 에어프라이어나 오븐 등을 활용한 간편한 조리로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1만원대 가격으로 전문점 수준 샌드위치 3~4개를 구입할 수 있는 데다, 냉동으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도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는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 조리로 맛과 품질이 뛰어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베키아에누보’ 냉동 샌드위치를 찾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 빵과 재료를 활용해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입맛을 만족시키며 국내 냉동 샌드위치 시장 확대 및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