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그룹 사옥 전경 (사진=중흥그룹) 중흥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공사대금을 명절 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대금은 약 1000억원 규모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협력업체에 지급할 공사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며 “여러모로 힘든 시기에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전국 30여개 공사현장의 중흥그룹 협력업체들이 임금 및 자재대금을 원활하게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그룹은 지난해 추석 명절 전에도 공사대금 1300억원을 조기 지급했다. 중흥그룹은 매년 우수협력업체를 발굴해 각종 인센티브와 계약이행보증보험 면제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공사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흥그룹, 설 맞아 협력업체 공사대금 1000억 조기 지급

손기호 기자 승인 2025.01.21 10:53 의견 0
중흥그룹 사옥 전경 (사진=중흥그룹)


중흥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공사대금을 명절 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대금은 약 1000억원 규모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협력업체에 지급할 공사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며 “여러모로 힘든 시기에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전국 30여개 공사현장의 중흥그룹 협력업체들이 임금 및 자재대금을 원활하게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그룹은 지난해 추석 명절 전에도 공사대금 1300억원을 조기 지급했다.

중흥그룹은 매년 우수협력업체를 발굴해 각종 인센티브와 계약이행보증보험 면제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공사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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