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한양이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 일대에 공급한 ‘조례 수자인 에디션’ 아파트(사진)가 지난 5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BS한양)
BS한양이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 일대에 공급한 ‘조례 수자인 에디션’ 아파트가 지난 5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7층, 총 5개 동 규모로 조성됐으며, 전용 101㎡와 125㎡의 중대형 면적 총 340가구로 구성됐다. 순천 지역에서는 올해 8월부터 약 2년간 신규 입주가 예정된 단지가 없는 상황에서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로 실수요자와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단지는 ‘340 펜트하우스 컬렉션’을 콘셉트로 모든 가구가 대형 면적 위주로 설계됐고, 지역 최초로 단지 내 영화 감상 공간인 시어터룸이 포함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파티룸, GX룸, 스크린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돼 있다. 전문 트레이너와 바리스타가 상주해 입주 후 1년간 무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입지 여건도 강점으로 꼽힌다. 조례동은 순천 내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대형 쇼핑시설과 조례호수공원, 도서관 등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해 왕조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으며, 반경 1km 내에 중학교와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단지는 봉화산 민간공원 특례사업 부지 내에 들어서 봉화산 근린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산책로와 수경시설을 갖춘 자연친화적 단지 환경도 조성됐다. 교통 측면에서는 봉화로·백강로·순광로 등을 통해 순천 도심은 물론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확보하고 있다.
BS한양 관계자는 “입주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설계와 커뮤니티, 조경을 반영한 단지로 완성도를 높였다”며 “입주 기간 동안 입주민 편의를 위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