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이 충남 지역 최초의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을 선보인다. 두산건설은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은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310-6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20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세대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공급되며 84㎡A 730세대, 84㎡B 257세대, 84㎡C 215세대로 구성된다.
이번 단지는 두산건설이 충청남도에서 처음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 단지다. 해운대·대구 범어동 등 주요 지역에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제니스 브랜드가 천안 신흥 주거지인 청당동 일대에 적용되면서 지역 하이엔드 주거의 기준을 새롭게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성도 강화됐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일부 세대에는 3면 개방형 구조와 유리 난간을 도입해 개방감을 높였고, 안방 드레스룸·알파룸(84B 제외)·팬트리(84A 제외) 등 수납 특화 설계를 통해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외관에는 부분 커튼월룩 디자인이 적용돼 제니스 특유의 고급스러운 스카이라인도 구현된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에 종로엠스쿨(예정),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예정) 등 교육 특화 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며, 인근 청당초가 도보 약 5분, 천안가온중·천안청수고 등이 가까워 초·중·고 모두의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반경 1km 내 법원·검찰청·국민연금관리공단 등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으며, 이마트·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도 가깝다. 청수호수공원·청수산림공원 등 녹지 인프라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차량 10분 거리 내 천안역(1호선·경부선), 약 15분 거리에 KTX·SRT 천안아산역이 위치하며, 천안대로·남천안IC·천안JC 등을 통한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이용도 수월해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청당동 일대는 현재 대규모 도시개발이 진행 중으로, 약 1만3000세대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수분양자를 위한 금융 혜택도 제공된다. 계약금 5% 조건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되며, 중도금 60% 전액에 대해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입주 시까지 자금 부담을 낮췄다.
첫 번째 특별전 ‘ZENITH GALLERY’도 함께 개관된다. 28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 전시는 백남준, 이배, 조지 콘도, 무라카미 다카시 등 세계적 거장의 작품 8점을 선보이는 고품격 전시다. 방문객들은 분양 단지 관람과 함께 예술 작품 감상의 경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충남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대단지로 상징성이 큰 프로젝트”라며 “입지·상품성·브랜드 세 요소가 모두 갖춰진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두산건설 We’ve 골프단과 연계한 팬사인회도 열린다. 29~~30일 오후 1~3시 진행되며 박혜준·박결·이율린·유효주(29일), 임희정·김민솔·유현주(30일) 프로가 참여한다. 선수 애장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된다.
청약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일, 정당 계약은 22~24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9번지 일원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