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은메딕스)
헬스케어 전문기업 ㈜조은메딕스(대표 강신호)는 최근 국민대학교 스포츠건강재활학과(주임교수 이주형)화 유소년 성장 건강 증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장기 아동의 운동·영양·체형교정 등 신체 전반의 건강을 과학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입체적 협력 체계 구축이 목표다.
양 기관은 ▲건강기능식품 연구 협력 ▲성장 루틴 콘텐츠 공동개발 ▲운동·영양 분야 자문 ▲브랜드 신뢰도 향상을 위한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국민대학교의 스포츠과학 인프라를 활용한 성장판 자극 및 운동 효과 관련 공동 연구도 진행 예정이다.
조은메딕스는 성장판 자극기 ‘키올리’에 이어 최근 기능성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키올리고’를 공식 출시했다. 식약처로부터 키 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을 주원료로 사용한 제품으로, 복숭아 맛 젤리 스틱 형태로 개발되어 섭취 편의성과 아이들의 기호성을 모두 만족시켰다.
FGO는 국내외 특허 등록, SCI급 학술지 논문 게재, 다수의 국제학술대회 수상 등을 통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차세대 키 성장 기능성 원료다.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따르면, FGO 섭취군은 24주간 평균 1.16cm 성장, 대조군 대비 약 33% 높은 성장 효과를 보였으며, IGF-1(인슐린유사성장인자) 및 IGFBP-3(성장인자결합단백질) 등 성장지표 수치 또한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아연 ▲셀레늄 ▲비타민 B1·B6 ▲나이아신 등 8종의 기능성 원료와 16종의 프리미엄 부원료가 복합 배합돼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균형 있게 공급한다. GMP 인증 제조시설에서 생산되어 품질과 안정성까지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조은메딕스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운동 루틴, 영양 관리, 생활습관 개선까지 아우르는 통합 성장 전략을 추진하며, 과학적 성장 솔루션 기업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우지원 씨를 키 성장 멘토로 영입하고 ▲김민지 임상영양사 ▲위드닥터스 성장클리닉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통합 성장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조은메딕스 관계자는 “보령컨슈머헬스케어, LG생활건강과의 제품 개발 협력에 이어 국민대와의 산학협력은 ‘키올리고’ 브랜드의 기능성과 신뢰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하며, “키 성장은 이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시대인 만큼, 키올리고는 단순한 건강기능식품을 넘어 성장판 자극과 성장지표 증진이라는 핵심 기능성을 담은 전문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앞으로도 통합형 키 성장 솔루션의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다양한 연구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