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사진 앞줄 왼쪽 다섯 번째)와 임직원들이 지난 29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진안군 마조마을을 찾아 '하림 삼계탕'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림.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중복(7월30일)을 하루 앞둔 지난 29일 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해 10년간 인연을 이어오는 전북 진안군 마조마을을 찾아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선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마조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만나 더위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하림 삼계탕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하림과 마조마을 인연은 지난 2015년 말 ‘1사 1촌’ 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2016년부터 이후 10년째 명절 선물 전달, 농번기 일손 돕기, 마을 환경미화 등 교류 활동을 펼치며 기업과 농촌 대표적인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하림은 매년 복날을 전후해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대접하거나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각별한 마음을 전해왔다. 올해 전달된 ‘하림 삼계탕’은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에 수삼, 찹쌀, 대추 등 건강한 재료를 듬뿍 넣어 만든 프리미엄 제품으로, 간편하게 데우기만 하면 전문점 수준 맛을 즐길 수 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지난 10년간 가족처럼 끈끈한 정을 나눠온 마조마을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1사1촌 사회공헌 활동 외에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 가치를 실현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