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송선철 테크빌교육 상무(사진 왼쪽 첫 번째), 권태성 서울고용노동청장(사진 왼쪽 두 번째),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사진 왼쪽 세 번째)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진행된 노사문화 우수기업 전수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테크빌교육.
AI·에듀테크 기업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1996년부터 매년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우수기업 40개사가 선정됐으며 지난 29일에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인증서 전수식이 진행됐다. 테크빌교육은 정기적인 노사협의회와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용한 투명한 경영 현황 공유 및 고용 유지를 통한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이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매월 근로 환경 및 복지 제도 개선을 위한 행정책임자 제도를 운영 해 임직원들 의견을 빠르게 수렴하고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으며 실제로 본 제도를 통해 유연근로제 확대 및 한 시간 단위 휴가 사용 등을 반영했다. 테크빌교육은 ▲조식제공 ▲의료비 지원 ▲법률 자문 ▲생일자 조기퇴근 ▲독서토론 등을 지원하며 임직원들 근로 복지 개선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소외 계층 대상 무료 교육 등을 진행하며 교육 가치를 사회로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실천해 왔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임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협력과 상생 일터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에듀테크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크빌교육은 지난해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 정부부처가 공동 주최한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서 직무 능력 중심 투명한 채용을 실천하는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아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일·생활 균형을 실천하고 임직원들 성장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독서 친화 경영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기업으로서 ‘여가친화 우수기업’ 및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도 인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