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업데이트'가 기존 유저는 물론 복귀 및 신규 유저에게도 징검다리를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사진=넥슨)
■ 넥슨 '마비노기', 신규 아르카나 2종 추가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마비노기'에 'NEW RISE' 2차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아르카나 '포비든 알케미스트'와 '배리어블 거너' 가 등장한다. '포비든 알케미스트'는 '전투 연금술 재능'과 '약품 연구 재능'을 조합한 딜러 및 서포터 포지션으로, 생활 재능인 '약품 연구 재능'을 서브로 구사한다. 또 각 스킬의 조합식을 자유롭게 구성해 전투 상황에서 유연하게 활약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의장 시스템이 새롭게 개편됐다.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의상 세트를 판매·대여할 수 있는 '마네킹 개인 상점'이 추가됐으며, 약 4000여 개의 의장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2차 의장 대여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웹 드레스 룸'에서는 PC·모바일 환경에서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 '칠대죄 키우기', 서비스 1주년 이벤트 실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서비스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신규 캐릭터 '더 원 에스카노르'는 민첩 속성 딜러로, 잔여 생명력에 따라 대상에게 가하는 최종 피해량이 증가하는 스킬을 보유했다. 또 스페셜 영웅으로 특수 스킬 1개를 지녀 총 2개를 활용한다. 이용자는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활용해 '더 원 에스카노르'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반·악몽 난이도를 최대 2만4000개 스테이지로 확장하는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됐으며, 강림전의 보스가 '경신'의 젤드리스로 변경된다. 이밖에 1주년 기념 이벤트에서는 지난 3월 이후 출시된 영웅들을 획득할 수 있는 '애니버서리 그랜드 소환',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컬래버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