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업데이트'가 기존 유저는 물론 복귀 및 신규 유저에게도 징검다리를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김현승 '메이플스토리M' 디렉터. (사진=넥슨)

넥슨 '메이플스토리M', 익스팬드 쇼케이스서 겨울 로드맵 공개

넥슨은 지난 7일 자사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의 2025 겨울 쇼케이스 '익스팬드(EXPAND)'를 진행하고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오는 18일 겨울 1차 업데이트로 신규 직업 '칼리'를 추가한다. '칼리'는 고유의 개성인 높은 기동성과 함께 조작 난이도를 낮춰 육성의 재미와 전투의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 200레벨까지 30분 안에 성장할 수 있는 '본 투 V' 이벤트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250레벨까지 1+4 레벨업이 가능한 '하이퍼 버닝 부스터'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1월 15일에는 신규 오리지널 스킬 '스텔라 코드'를 선보인다. 이 스킬은 각 직업군에 부여된 별자리의 힘을 해방하는 액티브 스킬 '컨스텔라 코드'와 물리·마법 대미지, 보스 공격력 등 핵심 능력치를 영구적으로 높여주는 패시브 스킬 '스타코러스'로 구성됐다. 이밖에 버프·스킬 프리셋 도입 등 다양한 개선사항이 적용된다.

(사진=호요버스)

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 3.8 버전 '꿈 오프닝' 예고

호요버스는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에 신규 3.8 버전 '기억은 꿈의 오프닝'을 오는 12월 17일 업데이트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3.8 버전의 무대가 되는 페나코니는 우주 전역에서 명성이 높은 휴양지로 과거 조화의 축제 이후에도 여전히 풀리지 않은 여러 수수께끼가 잠들어 있다.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는 '달리아'가 등장하며, 이용자는 '달리아'와 함께 과거 개척 과정에서 남겨진 해결되지 않은 기억의 수수께끼를 파헤치게 된다.

한정 5성 캐릭터 '달리아'는 개척자 앞에 돌연 등장해 잃어버린 기억 조각을 지적하며, 탐사 여정을 함께 이끌 핵심 동료로 합류한다. 전투에서 '달리아'는 화염 속성·공허 운명의 길 캐릭터로 격파 파티와의 연계에 최적화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전투 스킬 사용 시 결계를 펼쳐 아군의 강인성 감소에 따라 슈퍼 격파 피해를 발동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