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사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는 8월 출시한 ‘클리어 아크네 젤 클렌징 폼’이 올리브영 론칭 당일 완판되며 1차 리오더(추가 발주)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4일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 출시됐는데, 판매 시작 하루만에 준비된 물량이 전량 품절을 기록했다. 비디비치는 기대 이상 판매율을 기록한 이 제품을 새로운 메가 히트템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베스트셀러 제품은 누적 판매량 3400만개를 기록한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이다.

올해 비디비치는 론칭 20주년을 맞아 리브랜딩을 진행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피부 본질에 집중하는 ‘스킨 코어 뷰티(Skin Core Beauty)’를 새로운 브랜드 철학으로 삼고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20년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스킨케어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완판된 ‘클리어 아크네 젤 클렌징 폼’ 또한 비디비치 리브랜딩에 발맞춰 스킨케어 고효능 성분을 담아 출시했다. 클렌징 명가에 걸맞은 세정력과 촉촉함, 부드러운 제형 기술력은 그대로 계승했으며, 세분화된 고객들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제품이다.

‘클리어 아크네 젤 클렌징 폼’은 EWG 그린 등급 식물성 성분 토타롤이 지성 및 트러블성 피부 과잉 피지와 불균형을 효과적으로 케어하며 비디비치 특허 클렌징 성분인 화이트 엔자임이 각질 제거와 진정 효과를 돕는다. 여기에 자연유래 티트리 성분이 예민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킨다. 함께 출시한 ‘클리어 마일드 아미노 클렌징 폼’는 100% 아미노산 거품으로 자극 없이 보습과 딥 클렌징을 돕는다.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4개국 특허로 입증된 비디비치 만의 독자적인 클렌징 기술이 돋보인다.

비디비치는 클렌징 제품 품질과 성과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클렌징 카테고리를 확장 중이다. 젊은 층 피부 타입과 고민을 고려한 세분화된 다양한 제품을 비롯해 폼 외에도 마스크, 밤, 오일 등 새로운 제형과 성분 제품들을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서 클렌징 명가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목표다. 비디비치는 클렌징 제품을 필두로 글로벌 뷰티 시장으로 본격적인 확장을 위한 정비 중이다. 중국 외에도 글로벌 시장에 신규 진출해 초석을 다지고 있으며 추가 시장 개척을 위한 국가별 인허가와 유통망 등 제반 사항을 준비 중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관계자는 “신규 클렌징 제품들이 국내 출시와 동시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중국과 일본, 미국 등에도 빠르게 수출해 글로벌 MZ고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라며 “기존 클렌징폼 명성을 이을 제2, 제3 메가 히트 상품을 전략적으로 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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