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29일부터 9월14일까지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개점 12주년을 기념해 ‘그랜드 애니버서리(Grand Anniversary)’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점 브랜드에서 선사하는 대규모 할인과 이색 콘텐츠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돼 가을 시즌을 앞두고 쇼핑과 나들이를 동시에 즐기려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3년 8월 개점 후 실속있는 쇼핑과 이국적인 환경 속에서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해 9월 대규모 확장 리뉴얼을 통해 더욱 다양한 브랜드와 콘텐츠로 경쟁력을 높이며 ‘부·울·경’을 대표하는 쇼핑센터로 거듭났다.

이번 오픈 12주년을 기념한 행사에서는 럭셔리·컨템포러리·캐주얼·스포츠·F&B(식음) 등 인기 장르 입점 브랜드에서 자체적으로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아르마니 스토어·산드로·마쥬·이자벨마랑 등 주요 브랜드 매장에서는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10% 할인, 모스키노는 일부 품목에 대해 추가 20% 할인을 진행한다. 제냐는 2, 3개 품목 이상 구매 시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페라가모·나이키·언더아머 등 인기 브랜드에서도 쇼핑 혜택을 선보인다.

더불어 9월5일부터 인기 브랜드 대규모 패밀리 세일을 열고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온 가족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하고하우스는 아울렛 최초로 마뗑킴 및 하고하우스 상품을 최고 6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초 판매가 대비 라코스테,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최고 70%, MMLG는 최고 80%, 타미힐피거는 최고 90% 할인 판매한다. 쇼핑과 함께 미식의 즐거움을 전하는 ‘고메 페스타’도 진행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블루보틀·클랩피자·쉐이크쉑 등 인기 F&B 브랜드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행사 기간 20개 이상 식음 매장에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쇼핑 나들이를 나선 고객을 위한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행사 기간 노스 구역 쇼핑 스트리트에는 플리마켓이 열리고 9월6일과 7일에는 풍선 증정 이벤트도 펼친다. 9월5일부터 14일까지 사우스 테이스트 빌리지에서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함께하는 이색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쇼핑에 혜택을 더하는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삼성·신한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 5% 상당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오픈 12주년을 맞아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풍성한 쇼핑 혜택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만 보낼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