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왼쪽)이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오른쪽)으로부터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전달받는 모습.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가 대한적십자로부터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수상식에는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장과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포상으로 적십자사의 누적 기부 금액이 5억 원 이상인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된다.
롯데웰푸드는 2019년 인도주의 활동 지원을 시작으로 2021년 아프가니스탄 지원, 2022년 강원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 2023년 강릉 난곡동 산불 피해 지원, 2025년 영남권 산불 피해 지원 등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롯데웰푸드는 2024년 ‘최고명예장’ 수상에 이어 2025년 가장 높은 ‘최고명예대장’ 수상에 이르기까지 2년 연속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유공 명예장을 받았다.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롯데웰푸드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롯데웰푸드의 건강과 행복의 가치를 담은 제품과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밀알나눔재단 등 사회복지단체를 통한 제품 기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무료 치과 진료 및 구강 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또 놀이 공간과 학습 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해피홈’ 건립 사업 등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는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