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의 대표 논알코올 맥주 ‘카스0.0’이 신규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품평회에서 검증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카스 0.0의 우수한 풍미를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 영상은 “알코올을 뺐지만 알코올 안 뺀 맛”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ITI 4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 수상 이력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다양한 인물들이 카스 제로를 마시는 장면을 통해 맥주 특유의 청량감과 짜릿한 맛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알코올은 0.0, 맛은 FRESH 100%”라는 메시지로 마무리된다. 해당 영상은 카스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세계가 인정한 ‘카스 0.0’의 풍미는 오비맥주의 독자적인 제조 공정에서 비롯된다. ‘카스 0.0’는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 및 발효·숙성 과정을 거친 후,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 공법(Smart Separation Process)’을 통해 알코올만 정교하게 제거하는 방식으로 제조된다. 이 과정을 통해 알코올은 0.05% 미만으로 낮추면서도 카스 고유의 상쾌한 맛은 그대로 유지된다.
지난 6월, ‘카스 0.0’는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회(ITI)에서 4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 ITI는 미슐랭 셰프와 소믈리에 등 약 250명의 전문가가 블라인드 테스트로 심사하는 세계적 권위의 기관이다. ‘카스 0.0’는 이 곳에서 첫인상, 외관, 향, 맛, 질감·끝맛 등 5개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스타 등급을 유지, 4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카스 0.0는 국내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28일 열린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카스 0.0은 논알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소비자 투표를 통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로 카스 0.0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논알코올 음료 인식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카스0.0는 광고 외에도 소비자들과 접점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 중이다. 지난해에는 ‘카스 0.0’과 ‘레몬 스퀴즈 0.0’ 병 제품을 출시하며 외식 채널로 유통망을 확장했고, 올해 연말까지는 전국 주요 핫플레이스를 순회하는 체험형 팝업 부스를 운영해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