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는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시즌을 맞아 20일과 21일 이틀간 ‘2025 가을 남산 와인페어’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N서울타워의 남산 와인페어는 남산 정상에서 서울 전경을 감상하며 세계 각국의 와인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수백여 종의 와인 시음과 와인 장터뿐 아니라 라이브 공연 및 이벤트까지 마련돼 와인 애호가는 물론 가족 나들이, 데이트, 친구들과의 모임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축제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먼저 와인페어 시음 부스에서는 200여 종 이상의 와인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으며 티켓에 포함된 푸드 교환권으로 네이키드 치즈 플래터, 버터바, 브레디포스트 프레첼 등 와인과 어울리는 페어링 푸드도 곁들일 수 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와인 장터가 운영돼 400여 종의 와인을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도심 속 휴식과 가을 낭만을 더해줄 재즈,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퀴즈 이벤트와 경품 추첨 행사를 통해 뮤지컬 <난타>, 전시 <빛의 시어터> 티켓, 남산 케이블카 이용권, 코엑스 아쿠아리움 입장권, N서울타워 굿즈 등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와인페어 입장권에는 와인 시음권, 시음용 글라스, 푸드 교환권, N서울타워 전망대 50% 할인권이 포함돼 있다. 입장권은 와인페어 현장 또는 네이버 예매 등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예매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N서울타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N서울타워의 남산 와인페어는 서울의 가을 풍경과 함께 와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색다른 축제”라며 “가을 남산의 정취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