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사진=라인게임즈)
■ 라인게임즈, ‘베리드 스타즈’ 앱스토어 통해 모바일 버전 출시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15일 자체 개발 커뮤니케이션X서바이벌 어드벤처 타이틀 ‘베리드 스타즈(Buried Stars)’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버전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콘솔 플랫폼인 소니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 ‘베리드 스타즈’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구조와 수준 높은 완성도에 힘입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 받은 타이틀이다. 지난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2관왕(우수상, 기획/시나리오 기술창작상)을 수상했으며, 이용자 성원에 힘입어 스팀에 이어 모바일 버전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였다.
이 게임은 서바이벌 오디션 도중 발생한 의문의 붕괴사고로 고립된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특히 캐릭터간 갈등 요소를 대화와 SNS라는 ‘커뮤니케이션’ 키워드로 풀어내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다회차 플레이를 통해 이용자 선택에 따른 다양한 엔딩을 경험할 수 있다.
(사진=써니사이드업)
■ PC 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 스팀 정식 서비스
부산 인디게임 개발사 써니사이드업(대표 박은현)은 자사가 개발한 PC 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를 스팀(Steam)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숲속의 작은 마녀’는 견습 마녀 엘리가 되어 마녀의 일상을 체험하는 힐링 어드벤처 장르 PC 게임으로 따뜻하면서 동화적인 분위기와 몰입감 있는 플레이가 특징이다. 국내에서 첫 공개 당시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에서 4652명의 후원자와 목표 금액 1366%를 달성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지역과 생물은 물론 새로운 등장 인물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UI 개편, 밸런스 조정, 최적화, 유저 편의성 향상, 최적화 및 버그 수정 등 게임 전반에 걸쳐 완성도를 높이는 개선 작업이 이뤄져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사진=웹젠)
■ 웹젠, 9월 18일 신작 방치형게임 ‘뮤: 포켓 나이츠’ 출시
웹젠(대표 김태영)이 방치형 신작 ‘뮤: 포켓 나이츠’(이하 포켓 나이츠)를 9월 18일에 정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포켓 나이츠’는 안드로이드(AOS)와 IOS 플랫폼에서 동시 출시하며 18일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웹젠의 베스트셀러IP ‘뮤(MU)’를 기반으로 한 방치형 RPG로, 원작의 캐릭터와 콘텐츠를 방치형 장르에 맞게 재해석했다.
흑기사, 요정, 마검사, 흑마법사 등 뮤를 대표하는 클래스가 귀여운 SD(Super Deformed) 캐릭터로 등장하며 원작의 주요 콘텐츠인 블러드캐슬, 악마의광장 역시 간편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