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넷마블은 뱀파이어 컨셉의 신작 MMORPG '뱀피르'가 '2025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 게임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게임 제작 업체의 제작 의욕 고취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이번 '2025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에서 '뱀피르'는 일반게임 부문을 수상했다.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진이 주축이 되어 자체 IP로 만든 MMORPG다. 지난 8월 PC·모바일 플랫폼에서 국내 서비스를 개시했고, 출시 9일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했다.

권영식 넷마블네오 대표는 "앞으로도 '뱀피르'를 사랑해주시는 이용자들과 소통에 힘쓰며, 글로벌에서도 인정받는 게임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