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과 BS한양 컨소시엄의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BS한양)
두산건설이 BS한양과 컨소시엄을 이뤄 인천 부평구 부개동에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를 9월 분양한다.
1일 두산건설과 BS한양에 따르면, 이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부평과 부천을 아우르는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춘 대단지다. 총 1299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중 5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공급 면적은 전용 46㎡, 59㎡, 74㎡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 우수한 입지·생활 인프라 '더블 시티 프리미엄'
7호선 굴포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1정거장 거리인 부평역에는 GTX-B 노선이 예정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과도 인접해 광역 이동성도 우수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롯데마트, 이마트, 현대백화점, 부평시장, 인천성모병원, 부평세림병원 등 상업·의료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삼산월드체육관, 웅진플레이도시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교육 여건 역시 뛰어나다. 개흥초, 부광초, 부흥중, 부광여고 등 학교가 도보권에 밀집해 있고, 부천 상동·삼산 학원가도 접근이 용이하다.
■ 설계·시스템·커뮤니티까지 차별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외관에 커튼월룩을 적용해 단지의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문주와 동 출입구 설계도 특화 디자인을 도입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보안, 헬스케어 등 기능이 통합된 '홈닉(HomeNic)' 플랫폼을 도입해 입주 후 관리부터 단지 생활까지 편리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공원형 조경과 더불어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
전용 46㎡는 방 2개와 거실로 구성돼 1~2인 가구나 신혼부부에게 적합하며, 74㎡ 타입에는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설계를 적용해 실거주 만족도를 고려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부평구 부개동에서 약 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브랜드 아파트로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으로 분양 전부터 문의가 활발하다"며 "부평·부천을 아우르는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아파트의 견본주택은 사업지 부지인 인천 부개동 13-55번지에 마련된다. 9월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