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꼬북칩'의 1분기 글로벌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증가했으며 총 판매량은 1억9천만봉지를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꼬북칩은 중국에서 2018년 5월 출시된 후 8천만봉지 이상 팔린 것을 비롯해 12개국에 수출돼 100억원 이상 매출액을 달성했다.   오리온은 '꼬북칩'의 1분기 글로벌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증가했으며 총 판매량은 1억9천만봉지를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오리온) 대만에서는 주요 편의점에 입점해 600만봉지 넘게 팔렸고, 미국에서도 주요 대도시로 판매처를 확대하고 있다. 오리온은 꼬북칩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를 늘려 초코파이를 이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꼬북칩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글로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새로운 맛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수출국을 확대해 그룹 성장의 견인차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 '꼬북칩' 1분기 글로벌 매출 10%↑…1억9천만봉지 팔렸다

서주원 기자 승인 2020.04.29 11:31 의견 0

오리온은 '꼬북칩'의 1분기 글로벌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증가했으며 총 판매량은 1억9천만봉지를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꼬북칩은 중국에서 2018년 5월 출시된 후 8천만봉지 이상 팔린 것을 비롯해 12개국에 수출돼 100억원 이상 매출액을 달성했다.
 

오리온은 '꼬북칩'의 1분기 글로벌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증가했으며 총 판매량은 1억9천만봉지를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오리온)


대만에서는 주요 편의점에 입점해 600만봉지 넘게 팔렸고, 미국에서도 주요 대도시로 판매처를 확대하고 있다.

오리온은 꼬북칩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를 늘려 초코파이를 이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꼬북칩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글로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새로운 맛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수출국을 확대해 그룹 성장의 견인차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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