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가 전세계를 휩쓸고 있다. 특히 A51(4G)가 올해 1분기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각)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갤럭시 A51(4G)의 지난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공개했다. 2.3%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갤럭시 A51(4G)의 지난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2.3%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진=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SA는 "갤럭시A51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았지만, 특별히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샤오미의 홍미8이 1.9%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S20플러스(4G·5G)는 1.7%의 점유율로 3위에 올랐다. 갤럭시S20+는 판매량 톱6 모델 가운데 유일한 프리미엄 모델이다.
4위는 삼성전자 갤럭시A10s(1.6%), 5위는 샤오미 홍미노트8(1.6%), 6위는 삼성전자의 갤럭시A20s(1.4%)이 차지했다.
특히 상위 6개 스마트폰 가운데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가 4개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