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배우와 함께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자사 일반인 모델들을 출연시킨 광고가 인기다. 일반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는 게 전문가 등의 평가다.
동국제약이 배우 유호정을 ‘훼라민큐’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4기 훼라민퀸’ 등 일반인 모델들과 함께 촬영한 새로운 TV-CF를 선보였다.
배우 유호정 씨와, ‘훼라민퀸 4기 모델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이진아와 한은하 씨는, 갱년기를 극복한 활기차고 자신감 있는 중년 여성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표현했다.
훼라민큐 TV-CF(자료=동국제약)
광고는, ‘갱년기엔?’ 이라는 질문에 유호정이 “훼라민큐”라고 말하며 시작한다. “땀도 안 흘리고, 매일 꿀잠 자요”, “엄마! 더 활기차보여!”, “얼굴이 안 빨개져!”라는 대사를 통해 훼라민큐 복용 후, 출연자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유호정은 “갱년기가 달라지죠? 훼라민큐!”라고 말하며, ‘제품의 증상 개선 효과’와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메시지 ’를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유호정과 모델들이 함께 “땡큐~, 훼라민큐!”라고 외치며, 밝고 경쾌하게 마무리한다.
동국제약 광고 담당자는 “유호정 씨의 성실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훼라민큐 브랜드에 부합해 새롭게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일상속에서 갱년기를 극복해가는 중년 여성들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다룬 이번 광고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품은 일반의약품 여성갱년기치료제 부문, 11년 연속 판매 1위(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서양승마(블랙코호시)’와 ‘세인트존스워트’의 생약 복합성분으로, 여성 갱년기의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동시에 개선해 준다. 호르몬제가 아니면서도 동등한 개선효과를 나타내며, 호르몬제가 유발할 수 있는 유방암, 심혈관 질환 등의 부작용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