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립서비스) 세계적인 뮤지컬 '캣츠' 40주년 오리지널 내한 공연이 첫 티켓 오픈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사람이 아닌 젤리클 고양이가 돼야 하는만큼 까다로운 캐스팅으로 유명한 '캣츠'는 세계적인 안무가가 ‘뮤지컬의 철인 3종’이라고 혀를 내두를 만큼 음악적, 육체적, 정신적인 역량을 모두 쏟아내야만 하는 고난도의 무대다.  전문 무용수들도 벅차할 정도로 역동적인 에너지, 예술적 표현, 젤리클 고양이와 혼연일체 된 연기를 필요로 하는 '캣츠'는 4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오리지널 안무 및 협력 연출의 故 질리언 린의 뛰어난 예술성에 감탄하게 만든다. 그 40여 년의 역사가 압축된 특별한 무대가 될 이번 공연은 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뮤지컬의 슈퍼스타부터 '캣츠'의 역사와 함께한 베테랑, 파워풀한 에너지를 더하며 새롭게 합류할 캐스트까지 최정상의 기량의 ‘젤리클 고양이’들로 엄선됐다.   솔로 넘버 한 곡이지만 짙은 여운을 남기는 '그리자벨라' 역에는 손꼽히는 슈퍼 디바 '조아나 암필' 이 캐스팅돼 드디어 한국 관객과 만난다. '미스 사이공'(킴),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마리아), '레 미제라블'(판틴, 에포닌) 등 웨스트 엔드를 중심으로 유럽, 아시아, 호주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조아나는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여주는 스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음악적 표현력으로 거장들의 사랑을 받으며 모든 배우의 꿈의 역할이자 단 한 곡도 소화하기 힘든 전설적인 명곡들인 ‘I don’t know how to love him’(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I dreamed a dream’, ‘On my own’(레 미제라블)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전 세계적인 ‘캣츠 열풍’의 중심에서 UK&유럽 투어부터 월드투어, 아시아 투어까지 연이어 3번의 '캣츠' 프로덕션에서 그리자벨라를 맡은 그녀가 부를 ‘메모리’는 짙은 회한과 여운이 담긴 무대로 '캣츠'의 역사에서도 손꼽힐 무대가 될 것이다. 젤리클 고양이의 아이돌인 '럼 텀 터거' 역에는 웨스트 엔드에서 주목하는 스타 '댄 파트리지'가 캐스팅 됐다. 182cm의 훤칠한 키와 금발, 블루 그린 색의 눈빛의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댄은 2019년 유럽 투어에서 럼 텀 터거 역을 맡으며 관객을 압도하는 섹시한 카리스마와 안무로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최근 '그리스' UK 투어의 대니 역으로 자유로운 청춘의 아이콘을 맡은 댄은 '스타라이트 익스프레스'와 다수의 작품에서 댄스 캡틴을 맡는 등 뛰어난 신체 표현력으로 안무가 돋보이는 작품에서 특히 주목을 받았다. '신데렐라', '헤어스프레이', '맘마미아!', '잠자는 숲속의 공주'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지혜롭고 현명한 선지자 고양이 '올드 듀터러노미' 역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월드 스타 '브래드 리틀'이 연기한다. 브래드 리틀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2700여 회 이상 '오페라의 유령’을 맡아 전 세계 최다 출연한 4인 중 한 명이라는 기록을 세운 주인공. '오페라의 유령'뿐만 아니라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에비타'에 이어 2017년 '캣츠'의 올드 듀터러노미를 맡으며 사랑을 받았다. '레 미제라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미녀와 야수' 등을 통해 전 세계 무대에서 주역을 맡았으며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한국 연출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많은 젤리클 고양이들의 인생 속에서’ 무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올드 듀터러노미로 분할 브래드 리틀은 '캣츠' 40주년 무대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든다.  '캣츠' 40주년의 무대를 빛내기 위해 검증된 캐스트들이 모였다. 최정상의 기량으로 극찬을 받으며 역대 투어에 참여했던 배우를 비롯해 새로운 에너지를 더할 최고의 캐스트가 모인 것. 특히 지난 2017년 한국에서 '캣츠' 1000회 이상 출연 기록을 세운 스윙 배우 앤드류 던은 2009년부터 지금까지 싱가포르, 홍콩, 중국, 마카오, 필리핀, 대만, 뉴질랜드, 호주 등 전 세계를 누볐으며 4번째로 내한한다.  또한 어머니에 이어 같은 역 도둑고양이 럼플티저 역을 대물려 맡은 도미니크 해밀턴도 2014년에 이어 이번 내한해 '캣츠'의 오랜 역사를 입증시킨다.   캐스팅 공개로 기대감을 높여준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9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예정이다.

뮤지컬 '캣츠' 월드 캐스팅 공개…베테랑 배우들 라인업

김현중 기자 승인 2020.07.22 14:32 의견 0
(사진=클립서비스)


세계적인 뮤지컬 '캣츠' 40주년 오리지널 내한 공연이 첫 티켓 오픈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사람이 아닌 젤리클 고양이가 돼야 하는만큼 까다로운 캐스팅으로 유명한 '캣츠'는 세계적인 안무가가 ‘뮤지컬의 철인 3종’이라고 혀를 내두를 만큼 음악적, 육체적, 정신적인 역량을 모두 쏟아내야만 하는 고난도의 무대다. 

전문 무용수들도 벅차할 정도로 역동적인 에너지, 예술적 표현, 젤리클 고양이와 혼연일체 된 연기를 필요로 하는 '캣츠'는 4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오리지널 안무 및 협력 연출의 故 질리언 린의 뛰어난 예술성에 감탄하게 만든다.

그 40여 년의 역사가 압축된 특별한 무대가 될 이번 공연은 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뮤지컬의 슈퍼스타부터 '캣츠'의 역사와 함께한 베테랑, 파워풀한 에너지를 더하며 새롭게 합류할 캐스트까지 최정상의 기량의 ‘젤리클 고양이’들로 엄선됐다.  

솔로 넘버 한 곡이지만 짙은 여운을 남기는 '그리자벨라' 역에는 손꼽히는 슈퍼 디바 '조아나 암필' 이 캐스팅돼 드디어 한국 관객과 만난다.

'미스 사이공'(킴),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마리아), '레 미제라블'(판틴, 에포닌) 등 웨스트 엔드를 중심으로 유럽, 아시아, 호주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조아나는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여주는 스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음악적 표현력으로 거장들의 사랑을 받으며 모든 배우의 꿈의 역할이자 단 한 곡도 소화하기 힘든 전설적인 명곡들인 ‘I don’t know how to love him’(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I dreamed a dream’, ‘On my own’(레 미제라블)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전 세계적인 ‘캣츠 열풍’의 중심에서 UK&유럽 투어부터 월드투어, 아시아 투어까지 연이어 3번의 '캣츠' 프로덕션에서 그리자벨라를 맡은 그녀가 부를 ‘메모리’는 짙은 회한과 여운이 담긴 무대로 '캣츠'의 역사에서도 손꼽힐 무대가 될 것이다.

젤리클 고양이의 아이돌인 '럼 텀 터거' 역에는 웨스트 엔드에서 주목하는 스타 '댄 파트리지'가 캐스팅 됐다.

182cm의 훤칠한 키와 금발, 블루 그린 색의 눈빛의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댄은 2019년 유럽 투어에서 럼 텀 터거 역을 맡으며 관객을 압도하는 섹시한 카리스마와 안무로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최근 '그리스' UK 투어의 대니 역으로 자유로운 청춘의 아이콘을 맡은 댄은 '스타라이트 익스프레스'와 다수의 작품에서 댄스 캡틴을 맡는 등 뛰어난 신체 표현력으로 안무가 돋보이는 작품에서 특히 주목을 받았다. '신데렐라', '헤어스프레이', '맘마미아!', '잠자는 숲속의 공주'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지혜롭고 현명한 선지자 고양이 '올드 듀터러노미' 역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월드 스타 '브래드 리틀'이 연기한다. 브래드 리틀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2700여 회 이상 '오페라의 유령’을 맡아 전 세계 최다 출연한 4인 중 한 명이라는 기록을 세운 주인공.

'오페라의 유령'뿐만 아니라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에비타'에 이어 2017년 '캣츠'의 올드 듀터러노미를 맡으며 사랑을 받았다.

'레 미제라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미녀와 야수' 등을 통해 전 세계 무대에서 주역을 맡았으며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한국 연출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많은 젤리클 고양이들의 인생 속에서’ 무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올드 듀터러노미로 분할 브래드 리틀은 '캣츠' 40주년 무대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든다. 

'캣츠' 40주년의 무대를 빛내기 위해 검증된 캐스트들이 모였다. 최정상의 기량으로 극찬을 받으며 역대 투어에 참여했던 배우를 비롯해 새로운 에너지를 더할 최고의 캐스트가 모인 것. 특히 지난 2017년 한국에서 '캣츠' 1000회 이상 출연 기록을 세운 스윙 배우 앤드류 던은 2009년부터 지금까지 싱가포르, 홍콩, 중국, 마카오, 필리핀, 대만, 뉴질랜드, 호주 등 전 세계를 누볐으며 4번째로 내한한다. 

또한 어머니에 이어 같은 역 도둑고양이 럼플티저 역을 대물려 맡은 도미니크 해밀턴도 2014년에 이어 이번 내한해 '캣츠'의 오랜 역사를 입증시킨다.  

캐스팅 공개로 기대감을 높여준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9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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