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옥’이 강렬한 느와르의 신세계를 연다. 20일 영화 ‘미옥’의 2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됐다.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나현정(김혜수)과 그녀를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임상훈(이선균), 그리고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최대식(이희준)까지, 벼랑 끝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은 세 사람의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 느와르다. 이번에 공개된 2차 예고편은 나현정, 임상훈, 최대색 세 사람의 물고 물리는 관계를 그려내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선보인다. 조직의 언더보스 나현정이 비리 검사 최대식을 협박하는 과정에서 팽팽히 대립하고, 덜미를 잡힌 최대식은 임상훈을 끌어들여 나현정을 함정에 빠트리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분노와 연민, 안타까움이 뒤섞인 복잡미묘한 심경을 드러내며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을 시작한다. 한편 ‘미옥’은 오는 11월9일 개봉한다.

‘미옥’, 2차 예고편 공개…김혜수가 보여줄 느와르의 신세계

한유정 기자 승인 2017.10.20 14:50 | 최종 수정 2135.08.09 00:00 의견 0

‘미옥’이 강렬한 느와르의 신세계를 연다.

20일 영화 ‘미옥’의 2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됐다.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나현정(김혜수)과 그녀를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임상훈(이선균), 그리고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최대식(이희준)까지, 벼랑 끝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은 세 사람의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 느와르다.

이번에 공개된 2차 예고편은 나현정, 임상훈, 최대색 세 사람의 물고 물리는 관계를 그려내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선보인다. 조직의 언더보스 나현정이 비리 검사 최대식을 협박하는 과정에서 팽팽히 대립하고, 덜미를 잡힌 최대식은 임상훈을 끌어들여 나현정을 함정에 빠트리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분노와 연민, 안타까움이 뒤섞인 복잡미묘한 심경을 드러내며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을 시작한다.

한편 ‘미옥’은 오는 11월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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