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뷰어스=손예지 기자] ‘해피투게더3’에서 래퍼 이병재가 유재석 만을 위해 작사 작곡한 헌정 랩을 공개한다.
19일 방송하는 ‘해피투게더3’는 이소라 홍석천 나르샤 김지민 김민경이 출연하는 ‘해투동:소라찜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경연의 신 특집’ 1부로 꾸며진다. ‘내 노래를 불러줘-경연의 신 특집’ 1부에는 경연 맞춤 가수 정인 효린 세븐틴 이병재&이로한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는 ‘고등래퍼’ 3위 출신으로, ‘탓’ ‘바코드’ 등의 곡으로 인기 차트를 휩쓴 이병재가 눈길을 끌었다. 이병재는 유재석을 향한 ‘헌정 랩’을 준비했다고 밝혀 유재석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병재가 직접 준비해 온 비트에 맞춰 “그대가 받은 박수. 그대가 받은 찬사. 그대 어깨 위에는 벽돌 혹은 금괴”라는 가사의 헌정 랩을 시작하자 스튜디오가 그의 랩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병재는 하룻밤 안에 작사 작곡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이 노래, 내주고 싶다”며 투자 욕구를 불태웠다고.
이병재와 함께 출연한 ‘고등래퍼’ 2위 출신인 이로한은 “마지막 무대에서 제가 눈물을 흘렸다면 1등을 했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고등래퍼’의 마지막 무대에서 이로한은 자신의 가정사를 고백하면서도 끝내 눈물을 보이지 않았었다.
현 힙합 신의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이병재 이로한은 “’쇼미더머니777’에는 출연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폭탄 발언과 이유도 털어놨다.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